여러분들은 설레는 첫 데이트를 앞두고 있나요? 들뜨고 설레는 감정도 좋지만, 그전 꼭 피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 알고 갑시다. 두 번째 데이트도 해야죠.
일단 용어정리부터 하고 갑시다. 이 글에서 의미하는 첫 데이트가 생면부지의 이성분과 처음 마주하는 것이 아닙니다. 커플이 확정된 이후의 일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스킨십
사실 사람과, 경우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스킨십이 우선 과제가 되면 안 됩니다. 그때의 상황 분위기에 맞게 적재적소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오늘은 손을 잡아야겠다.‘ , ’ 포옹을 해야겠다.’ 등과 같이 미리 해야 할 행동을 정하고 가는 것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이 엉뚱하고 당황스러운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킨십이라는 단어는 잠시 미루어 두고 첫 데이트의 설렘, 그 감정에 집중하세요. 그에 따른 신체적 접촉은 그 후 감정선이 겹치었을 때, 매우 조심스럽게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타이밍을 잘 모르겠으면 안전하게 배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나친 배려
처음 연애를 시작하면 아직 어색한 기운이 감돌 때입니다.
그러한 기류를 타개하기 위해, 혹은 더욱 잘 보이기 위해 이것저것 배려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배려는 좋은 것이고 상대방도 호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배려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을 수 있습니다.
1. 앞으로 지속하기가 어렵다
연애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교류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당연히 초반의 이런 행동의 빈도도 점점 줄어들게 되죠. 상대방은 이런 배려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이것의 감소는 곧 나에 대한 감정이 식은 상태라고 인지할 수 있습니다.
2.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 도있다
아무리 커플이 되었지만 아직 서로에게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너무 지나친 배려는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은 곧 전체적인 호감도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잘 챙겨주고 호의를 베푸는 것은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며 그러한 행동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전 조사 안 함
첫 데이트는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장 떨리고 설레는 순간이지만 계획 없이 없으면 어중간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리 방문할 식당, 카페 등등의 장소정도는 미리 파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이 현재의 감정선과 딱 맞아떨어져서 더욱 이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즉흥적인 것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겠지만, 나의 의도대로 착실히 흘러가는 것이 더욱 안정적일 것인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두려움
어쨌든 여러분은 커플이 되었습니다. 분명 상대방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에서 파생되는 행동들은 본인 스스로를 더욱 움추러들게 하고 결국 여유를 잃게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신감을 가지세요.
이렇게 첫 데이트 때 피하고 주의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부디 행복하고 원활한 데이트 즐기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